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흘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방중 기간 환대에 감사하는 전문을 보냈다면서 이같이 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후 주석에게 보낸 전문에서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중국 동북지역을 방문하고 귀국하면서 후 주석과 중국 공산당 지도부 그리고 중국 인민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중국 동북지역을 경유하면서 중국 공산당의 노선과 정책의 거대한 생활력을 다시금 목격했으며 북중친선의 귀중함을 더욱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6박7일간의 러시아와 중국 방문을 마무리하고 특별열차 편으로 오늘 오후 6시쯤 중국 지안을 거쳐 만포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