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희망버스 기획단은 27일부터 이틀 동안 '제 4차 희망버스'행사를 서울 도심에서 진행합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저녁 6시부터 자정 넘게 광화문 사거리와 청계광장 등 서울 도심에서 공연과 토론이 계획돼 있습니다.
둘째날인 내일은 오전 10시에는 인왕산에서 등산 집회가 진행되고 이어 오후 2시에는 서울 갈현동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규탄 문화제가 있습니다.
경찰은 주요 도로 점거와 등산 시위의 경우 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희망버스 기획단은 평화 집회를 할 방침이지만 경찰이 무조건 행사를 막는다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자칫 양측의 충돌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