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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의장 "경기부양 수단 있다…9월 논의"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08.27 02:39|수정 : 2011.08.2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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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버냉키 의장은 경기 진작을 위한 추가 부양책을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연준 연례회동 연설에서 "경기부양에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또 시간이 걸리겠지만, 미국 경제성장률과 실업률이 정상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버냉키 의장의 연설이 호재로 해석되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반전했고 급락세를 보이던 유럽증시도 소폭 하락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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