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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흉기난동' 테이저건 제압

유덕기 기자

입력 : 2011.08.26 12:36|수정 : 2011.08.26 13:58


경찰이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는 40대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해 붙잡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PC방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둘러 출동한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로 43살 강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25일 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동의 한 PC방에서 PC방 주인이 자신을 무시한다며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48살 김 모 경사의 오른손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심하게 취한 데다 체격이 커 테이저건 사용을 결정했고 테이저 건을 맞은 후에도 강 씨가 계속 흉기을 휘둘러 김 경사가 부상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