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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을 하게 되면 임산부도 괴롭지만, 아이의 삶에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입덧이 심할수록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의 UCLA와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이 입덧 경험 여성을 대상으로 태아의 뇌 발달에 대한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입덧으로 고생했던 여성의 자녀가 입덧을 하지 않는 여성의 자녀보다 정서적 장애를 보일 확률이 무려 3.6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아이를 가진 여성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 태아에게 공급되는 영양분이 부족해 뇌 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면서 임신 중에 3개월 이상 입덧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넘기지 말고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