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대부분을 점령한 시민군 정부의 알리 타르후니 재무ㆍ석유장관은 앞으로 2주일 안으로 중단된 원유 수출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타르후니 장관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국영석유공사의 초기 예측으로는 2~3주일 내로 하루 약 50만에서 6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타르후니 장관은 "이후 원유 생산량을 하루 약 160만 배럴의 정상 수준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며 이는 1년 정도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르후니 장관은 리비아의 대부분 유전이 내전에서 극히 미미한 피해를 당했다며 "유전 상태가 기대했던 것보다 상당히 좋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