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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카다피 거의 잡을 뻔…하룻밤 흔적 발견"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08.25 23:48|수정 : 2011.08.26 00:01


리비아 시민군을 지지하는 의용군들이 수도 트리폴리에서 카다피의 신병을 거의 확보할 뻔했다고 프랑스 주간지 '파리 마치'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아랍국가들 정보부대들과 시민군 사이에서 조정작업을 하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어제 의용군이 카다피가 숨었을 것으로 추정됐던 트리폴리의 한 민가를 급습했던 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신뢰할만한 첩보를 입수한 의용군이 어제 카다피가 은신한 곳으로 보이는 트리폴리 중심부의 한 은신처에 들이닥쳤으나 카다피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는 것입니다.

잡지는 안전가옥에서 카다피가 적어도 하룻밤을 보낸 흔적이 발견됐다고 덧붙였으나 카다피가 가옥에 머물렀던 정확한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