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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자는 이혼 후·여자는 결혼 후 살찐다"

입력 : 2011.08.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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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이혼 직후에, 여자는 결혼 직후에 상대적으로 몸무게가 더 늘어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성인남녀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체중을 22년간 추적해 결혼과 이혼이 성인 남녀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여성은 결혼 후 가사노동으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9kg 이상 몸무게가 늘었고, 남자는 이혼 후 건강을 챙겨주는 아내가 없어져 2년 동안 9kg 이상 체중이 늘어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에 비해서 체중이 63%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따라 연구팀은 성별에 관계없이 이혼과 결혼이 체중변화에 영향을 준다면서 삶의 패턴이 바뀔 경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