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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수뇌부 저녁 긴급회동…오 시장 거취 논의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08.25 03:42|수정 : 2011.08.25 10:58

여권 고위관계자 "당과 긴밀히 협의 뒤 결정"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표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향후 거취를 한나라당과 오 시장이 긴밀히 협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오 시장 등 4명은 24일 저녁 시내 모처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오 시장의 거취는 중앙당과 본인이 긴밀히 협의해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오 시장이 사퇴를 하더라도 거취 문제는 당과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당장 자신의 거취를 밝히지 않고 당과 긴밀히 의견교환을 거친 뒤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