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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기술 프로그램을 경쟁사에 유출한 혐의로 연구원 36살 최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20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70여 개의 반도체 설비 기술 프로그램을 인터넷 등을 통해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퇴사 이후 경쟁사인 A사에 모두 입사한 뒤 빼돌린 프로그램을 이용해 같은 장비를 만들어 전 회사에 10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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