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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17.1%

이홍갑 기자

입력 : 2011.08.24 15:17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24일 낮 2시 현재 17.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시까지 모두 143만 7천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1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가 24.1%, 강남구가 23.6% 등 강남지역이 20%를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금천구 13.5%, 관악구 13.6% 등은 10% 초반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해 6.2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5.8%는 물론, 지난 4.27 중구청장 보궐선거 때의 20.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ㅂ니다.

당초 2시 투표율 20%대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했던 오세훈 시장측은 아직 투표 마감인 8시까지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서울시 선관위는 주민투표가 종료되는 저녁 8시까지 매시간 마다 잠정 투표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