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3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의 한 회사에서 화약을 제거한 탄두를 녹이던 용해로가 갑자기 폭발했다.
이 사고로 용해로와 공장 지붕이 부서지면서 회사 측은 1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용해로에서 떨어진 곳에서 작업하던 직원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이 회사는 고철을 녹여 금속표면처리용 쇠구슬을 만드는 곳이다.
뇌관과 화약을 제거한 탄두 300㎏을 녹이기 위해 용해로에 넣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탄두 내부에 일부 남아있던 화약이 용해로 쇳물과 접촉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군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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