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사가 북한의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442만 달러의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국제적십자사가 황해남도 청단과 연안 등의 수재민 3만명을 지원하되, 특히 5살 미만의 어린이와 산모, 노인 등 취약계층 2만 4천명에게 2개월 동안 식량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는 또, 이들 지역에서 천 가구를 선정해 주택을 지어주고, 5개 마을에는 상수도 시설도 건설해줄 계획입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은 국제적십자사가 북한 당국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여름 북한에서 수해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인원을 67명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