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침수차량 2만대…손해율 증가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8.22 10:32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 차량이 2만대 가까이 늘면서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손해보험사 손해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에따라 하반기 자동차 보험료 인하 전망도 어둡게 됐습니다.

지난달 13개 주요 손보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6%로 한 달 전보다 4.3% 포인트 올라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된 원인은 침수차량 증가로 신고된 침수 피해금액만 801억 2천600만원으로 집계됐고 자동차 한 대 당 피해 금액도 705만원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해 9월에도 태풍으로 인한 침수차량 피해 신고가 많았지만, 피해금액은 지난달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