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환율 소폭 하락…1,080원대 공방

입력 : 2011.08.22 09:44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급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하락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4.45원 내린 1,0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날 환율은 3.4원 하락한 1,084.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 거래일 급등의 반작용과 유로·달러 환율 상승이 매수세를 위축시키고 있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JP모건이 미국의 올해 4분기 성장률 예상치를 2.5%에서 1.0%로 하향하는 등 세계경제의 후퇴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이번 주 환율은 지난주 1,060원대 중반의 지지를 확인한 가운데 세계 경기의 더블딥(이중침체) 우려와 미국 달러화의 상승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에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1,410.42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