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단계 이전 일정이 이달 말까지 확정됩니다.
정부는 여러 중앙 부처와 기관이 한꺼번에 세종시로 움직일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내년도 세종시 1단계 이전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종시로는 내년 4월 국무총리실이 가장 먼저 이전한 뒤 11월에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등 경제부처 등과 조세심판원,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산하기관들이 옮겨 갈 예정입니다.
세종시 일정이 구체화 되면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리모델링도 본격화됩니다.
행안부는 총리실 등이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사무실이 비는 틈을 활용해 공조체계가 낡고 창문의 단열 능력이 떨어져 에너지 낭비가 심한 중앙청사를 대대적으로 수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