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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예금은행 3배

정연 기자

입력 : 2011.08.21 09:38


지난 1년간 제 2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율이 시중은행의 3배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40조 9천 341억원으로, 1년 전 416조 3천 864억원보다 5.9% 늘었습니다.

반면, 제2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147조 6천 415억원에서 171조 3천 572억원으로 예금은행의 2.7배인 16.1% 증가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박덕배 연구위원은 시중은행들의 대출 제한으로, "소비자들이 제 2금융기관 쪽으로 몰리면서 가계와 제 2금융권의 건전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