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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서 3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08.21 09:04|수정 : 2011.08.21 09:34


20일 저녁 8시 45분쯤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영랑호에서 39살 권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을 주민 김모 씨가 발견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운동을 하던 중 팔각정에서 호숫가로 내려가던 사람이 보이지 않아 살펴보니 물에 빠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권 씨가 물에 빠진 영랑호 주변에는 권씨의 지갑과 소지품 등이 든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권 씨가 수년 전부터 정신질환에 시달렸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