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방문 기간에 반체제 인사에 대해 경계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반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들이 바이든 부통령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하고자 감시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필럼 카인 선임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반체제 인사와 인권변호사, 사회활동가 그 누구도 이목을 끄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인권문제를 제기했다고 복수의 미국 관리들이 전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거론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