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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법원, 브레이비크 격리 수용 4주 연장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8.20 08:45


노르웨이 오슬로 법원은 연쇄테러 용의자 브레이비크의 격리 수용 기간을 4주동안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연쇄테러가 브레이비크의 단독범행임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가 공범과 접촉하거나 증거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며 완벽한 격리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브레이비크는 격리 수용 기간 연장 결정에 대해 '지루하고 단조로우며 가학적인 고문방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레이비크는 지난달 22일 노르웨이 오슬로 정부청사 폭탄테러와 우퇴위아 섬 총기난사 사건을 저질러 77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