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유럽 법원에 낸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 등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이 삼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독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독일의 뉴스전문 채널인 NTV는 "독일 뒤셀도프 법원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자 애플이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에 또다시 소송을 제기했다"며 "유럽 전역에서 갤럭시 태블릿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소송"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다음 달 15일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에서 삼성 제품의 유럽 내 판매 금지 결정을 내린다면 삼성은 유럽 내에서 판매망을 철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소송은 단지 삼성에만 위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흡사하게 모바일 기기를 만든 또 다른 제조사들에도 시련이 될 수 있다고 이 방송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