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미국 정부의 대북 긴급수해지원 결정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미 정부의 지원소식이 알려진 19일 "미국 정부가 북한에서 큰물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긴급구제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지원 규모나 품목, 방식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미 국제개발처가 복수의 비정부기구를 통해 최고 90만 달러, 우리 돈 9억6천7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북한 강원도와 황해도 지역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