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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카고행 항공편, '쥐 한마리' 때문 결항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8.19 09:27|수정 : 2011.08.19 13:59


스웨덴을 출발해 시카고로 향할 예정이던 스칸디나비아항공의 항공기에서 현지 시각으로 17일 쥐가 발견돼 운항이 취소됐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보도했습니다.

이 때문에 시카고행 항공편 탑승을 기다리고 있던 승객 250명이 각각 다른 항공편을 다시 예약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기내에 쥐를 태운 채 항공기 운항을 할 수 없다"며 "쥐가 잡혔다 하더라도 완벽한 설비 점검을 한 뒤에 비로소 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