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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장수·홍문표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08.18 11:06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초선 비례대표인 김장수 의원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홍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문제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광주 출신인 김장수 의원과 충남 홍성 출신인 홍문표 사장의 최고위원 지명은 각각 호남과 충청 대표성을 감안한 것입니다.

친박계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중립 성향의 김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을 지냈고, 18대 총선을 통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 사장은 당 사무부총장과 충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남문기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의 사퇴로 공석 중이 재외국민위원장에 친박계 핵심 인사인 3선의 서병수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