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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서 철도건널목 횡단 10대 열차에 치여 숨져

유덕기 기자

입력 : 2011.08.18 04:26|수정 : 2011.08.18 10:50


17일 저녁 8시 반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의 철도 건널목에서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새마을호 4204호 열차에 17살 김모군이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두운 저녁에 김군이 건널목을 건너다 열차가 다가오는 것을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모 고등학교를 다니던 김군은 친구와 여름방학을 맞아 무전여행을 하다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열차가 35분 동안 지연돼 승객 250여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