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대부분이 대기업 계열의 급식 제공 업체에 구내식당 운영을 맡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정부종합청사와 국회사무처, 대검찰청, 국세청은 대기업 계열의 급식 제공 업체에 구내식당 운영을 맡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 60곳 중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발전 자회사 등 24개 기관이 대기업과 구내식당 운영을 계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작년 상위 10개 급식 업체의 매출액을 합하면 총 2조 8천억 원으로, 10개 대기업이 시장을 거의 잠식하고 있다며 최소한 공공부문에서는 중소급식업체에 사업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