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백혈병 사망으로 논란을 빚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직원 건강관리를 강화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정 관련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유해성 평가를 하고, 산업의학 전문의를 사업장마다 두며, 퇴직 뒤 암 발병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노동부의 권고를 수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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