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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위적 핵억제력 질량적 강화 필요"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08.17 18:06


북한이 을지 훈련을 비난하면서 자위적 핵억제력의 강화 당위성을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한미합동 을지훈련이 북침 핵전쟁 연습'이라면서, "이에 대응해 북한이 자위적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언급한 핵억제력의 '질량적 강화'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확실치 않지만, 핵무기의 기술력을 높이고 숫자도 늘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또, "북한을 힘으로 어찌해보려는 어떤 기도도 대화와 양립될 수 없다"며, "북한의 무자비한 대응방식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