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정부군과의 내전이 중대국면에 돌입했고 이달 말까지는 최종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 카다피 진영의 과도국가위원회는 현지 시각으로 17일 전략적으로 중요한 항구도시인 자위야를 반군이 완전히 장악했다며 8월 말까지는 내전을 끝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도국가위원회는 수도 트리폴리에서도 반정부시위를 준비 중이라며 정부군은 공급로가 끊기고 무기가 부족해 트리폴리를 진압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카다피 측은 반군의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자위야는 정부군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으며 빼앗긴 다른 도시들도 곧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