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내년 대선을 놓고 경쟁하게 될 공화당 유력 주자들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민심탐방'을 위한 버스투어 이틀째를 맞아 아이오와주 포스타를 찾은 오바마 대통령은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어느 공화당 주자가 결정되더라도 자신은 겨룰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경제에 관한 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내년에도 자신이 책임지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최근 연방정부 부채상한 문제와 국가신용등급 강등 등의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회로부터의 초당적 협조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