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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일본 긴 역사속 악연…국력키워 대처해야"

김윤수 기자

입력 : 2011.08.16 18:18


김황식 국무총리는 "광복절은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된 기쁨을 되새기는 국경일이지만 국력이 약해 침탈당한 수모를 함께 되새기게 돼 마냥 기쁜 날만은 아니다"라고 광복절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올해 광복절은 더욱 착잡하다"면서 "독도영유권과 동해표기 문제 등이 우리를 안타깝게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일본은 긴 역사 속에서 때때로 우리와 악연을 맺어왔다면서 우리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이웃 나라라면 우리가 국력을 키우고 품격있는 세계국가를 만들어 지혜롭게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