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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종단 대표 '대북 인도지원' 확대 요청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8.16 16:22


국내 7대 종단 대표들이 현인택 통일부장관에게 대북 인도적 지원의 확대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 장관은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7대 종단 대표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관련 광복절 경축사 내용과 최근 남북관계 상황을 설명하고 종교계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종단 대표들은 대북 인도적 지원 확대와 자신들의 방북을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현 장관은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종교계의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 대한 현 장관의 답례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7대 종단 대표는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영주 목사,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