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상태로 보험을 들지 않은 차량에 훔친 번호판을 붙인채 음주뺑소니를 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뺑소니를 내고 도망간 혐의로 36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2일 새벽 5시 50분쯤 서울 잠실동 올림픽대로 갓길에 멈춰있던 32살 김모씨의 트럭을 들이받은 후 3백 미터 가량을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김씨가 일곱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을 해왔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친구의 차에 다른 차의 번호판을 훔쳐 붙이고 운전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