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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성화고 취업률 10년 만에 상승 반전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08.16 12:50


10년 내리 하락세였던 서울 시내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이 올해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졸업한 시내 특성화고 75곳의 졸업생 만8천952명 중 4천546명이 취업을 해 24.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내 특성화고 취업률은 지난 2001년 62.0%를 기록한 뒤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19.1%가 취업하는데 그쳤습니다.

학교별로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의 취업률이 66.3%로 가장 높았고, 동구마케팅고, 일신여자상업고, 휘경공업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임금격차 등으로 취업보다 진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사회적 분위기 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