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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의 간판이 세련되고 예뻐지면 도시의 품격이 높아진다고 하죠. 파주시에서 가장 예쁜간판이 선정됐습니다.
의정부지국,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매년 예쁜 간판을 단 업소를 선정해 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가 두 번째인데요, 색깔이 은은하고,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간판이 예쁜 간판으로 뽑였습니다.
화면 보시죠.
꽃집과 찻집을 함께 하는 파주 교하동의 플라워 커피숍, 원목을 이용한 작은 간판이 파주시의 올해 예쁜 간판으로 꼽혔습니다.
꽃집 이미지에 잘 맞고 무엇보다 주변의 중앙공원과 잘 어울려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선주/예쁜간판 대상, '복숭아꽃 살구꽃' 주인 : 친한 목수분에게 놀러 갔어요. 나무가 회색빛이고 물고기 모양으로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것에다 제가 글씨를 써서 간판으로 하게 됐어요.]
간판은 크지 않아도 얼른 눈에 띄는 분식집, '나는 떡볶이다'가 2등, 금상을 받았습니다.
[이복순/예쁜간판 금상, '내가 떡볶이다' 주인 : 내가 떡볶이다 하면 쏙쏙 들어오잖아요. 떡볶이 색깔, 누가 했는지 디자인 잘 했다고 하던대요.]
예쁜 간판은 모두 21곳이 뽑혔는데 상금은 대상이 300만 원, 금상은 각각 100만 원씩입니다.
[김태회/파주시 도시미관과 과장 : 작으면서도 많지 않고, 주위 환경과 어울리는 담백한 색깔…]
도시의 품격을 결정하는 간판, 크기보다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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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남양주시가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조안면 연꽃마을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남양주시를 슬로시티로 선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또 농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발효식품을 구경하고 맛보는 슬로푸드 장터도 함께 열렸습니다.
[김윤신/경기도 남양주시 : 민들레를 2년에 걸쳐서 지역에서 주민들이 완제품을 만들어서…]
[홍순복/경기도 남양주시 : 재래된장하고 고추장하고 가지고 나왔는데 홍보를 하게 되서 기쁘고, 많이 홍보가 됐으면 좋겠어요.]
남양주시에는 다음달 전세계 유기농과 슬로푸드 관련 농민들이 모이는 제17차 세계 유기농대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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