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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함께 가는 공생발전"…균형재정 달성

최대식 기자

입력 : 2011.08.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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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후반기 국정기조로 함께 가는 공생 발전을 제시했습니다. 2013년까지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새 발전 모델로 '함께 가는 공생발전'을 제시했습니다.

계층과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발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시장 경제는 새로운 단계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에서 상생으로 진화하는 시장 경제 모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간애'와 '창의' 그리고 '책임'을 중심 가치로 지적했습니다.

시장경제와 복지국가 모델 모두 한계가 있는 만큼 남은 임기 동안 따뜻한 시장 경제를 추구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2013년까지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한 이 대통령은 정치권의 경쟁적인 복지논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 편하고자 만든 정책이 내일 우리 젊은이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일본을 향해서는 역사인식의 원칙론을 거듭 밝혔지만 독도 문제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 대통령은 언제든 독도를 방문할 수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본 뒤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