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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올해 최악의 테러…66명 사망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08.15 23:13


이라크 전국 곳곳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모두 66명이 숨지고 230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현지시각으로 15일 아침 8시 중부 도시 쿠트의 시내 도로에서 폭탄이 터진 뒤 곧바로 폭탄 적재 차량도 폭발해 40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부 디얄라주에서도 무장단체 대원들이 바쿠바 지역의 군 검문소를 공격해 군인 4명이 숨지는 등 연쇄 테러로 모두 8명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티크리트, 키르크쿠 등에서도 폭탄 공격이 잇따라 오늘 하루에만 이라크의 17개 도시에서 연쇄 폭탄 공격으로 모두 6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돼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습니다.

이라크내 폭탄 공격은 지난 1일 라마단이 시작된 뒤 잠잠한 듯 했지만 미군의 이라크 주둔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다시 빈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