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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실종 네덜란드 우표상 "북서 2주간 구금"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08.15 14:13|수정 : 2011.08.15 17:51


우표 구입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뒤 실종됐다 고국으로 돌아간 네덜란드 우표 수집상이 북한에서 반체제활동을 의심받아 2주간 구금됐다고 밝혔다고 네덜란드 TV방송인 RTV위트레흐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에서 한때 실종됐던 빌렘 밤 에일씨가 지난 13일 네덜란드로 돌아온 뒤 가족에게 북한에서 반체제 활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체포돼 2주간 구금됐다며 진술서에 서명을 해야 보내준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우표상을 하는 반 에일씨는 북한 우표와 선전용 미술품을 구입하려고 지난달 17일 방북했으며, 애초 30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연락없이 귀국하지 않아 가족들이 이달 초 실종신고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