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가 최근 폭락한 탓에 10대 재벌그룹의 주식 가치 손실액이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피해액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순위 10대 그룹 소속 92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12일, 568조 2천 747억 원이었습니다.
지난 1일 698조 7천 389억 원에 비해 18.7% 준 것으로, 열하루 만에 무려 130조 4천 642억 원이 사라진 것입니다.
일본에서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대지진 피해 복구와 부흥에 필요한 예산인 134조 원과 비슷한 액숩니다.
또, 같은 기간 10대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 감소액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전체 상장사 감소액 226조 5천 428억 원의 58%나 됐습니다.
삼성그룹 19개사가 253조 7천 911억 원에서 207조 9천 623억 원으로 45조 8천 288억 원이 줄어 감소액이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