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11만 천여 가구로 1년 전보다 34.2% 감소했습니다.
2000년 이후 1월~7월 평균 입주물량과 비교해도 27.1% 줄어든 수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보다 40.7% 줄어 25.5% 준 지방보다 감소 폭이 컸습니다.
수도권에서 인천은 지난해보다 126.9% 증가한 반면, 서울은 16.2% 감소했고, 특히, 경기도는 입주물량이 62.5% 급감했습니다.
면적별로는 60제곱미터 이하 소형 아파트가 지난해보다 0.1% 늘어났지만, 중형과 대형은 각각 43.4%, 50.3%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