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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연으로 가득한 도시를 벗어나 숲속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쉬는 삼림욕이 인기입니다. 편백나무 가득한 산림욕장으로 가보시죠.
KBC 강동일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40년생 편백나무가 빽빽한 숲속.
숲속에 들어서면 신선한 공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편백나무는 심리적 안정감과 심폐 기능을 강화시키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이런 맑고 신선한 공기를 코와 피부로 맡으려는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김효자/충남 천안시 : 공기도 좋고 여기 올라올 때 입구부터 편백향이 너무 좋아요.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기분이 상쾌하고요, 입구부터 해놓은 시설도 너무 좋고…]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다보니 이곳 장흥 우드랜드에서 하룻밤을 쉬고 간 인원만 1년에 5만 명이 넘습니다.
[방요한/장흥군 우드랜드 관리담당 : 체험숙박 시설이 18동이고, 1년에 5만 명이 이용하고 계시고, 1년에 7억 원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258ha 면적으로 전국 최대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된 장성 축령산.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편백나무 숲 길 10.2km을 걷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과 '치유의 숲'으로 지정돼 있는 장성 축령산은 지난해에만 10만 명이 넘게 찾아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편백나무숲의 80%인 6만 6천 ha가 조성된 전남에게 맑은 공기는 웰빙 시대의 중요한 문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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