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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끝 고속도로 정체 예상…자정쯤 풀릴 듯

김도균 기자

입력 : 2011.08.15 07:09|수정 : 2011.08.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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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전국 주요 도로는 많이 막힐 것 같습니다. 나들이 차량, 휴가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는 자정쯤 완전히 풀릴 전망입니다.

김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는 정오쯤 시작돼 극심한 정체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나들목에서 기흥나들목 등 37km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문막 나들목에서 여주 나들목 등 35km 구간,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분기점에서 송악 나들목 등 36km 구간에서 오후에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요금소를 기준으로 동해안 피서지가 몰려 있는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6시간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6시간 반,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선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영동선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해안선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장 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평소 주말보다도 6만 대 정도 많은 43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오후 시작될 정체는 자정이 되어서야 풀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