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의 젖줄인 주장 상류의 지류에 중금속 크롬으로 오염된 폐수가 다량 유입됐다고 중국 네티즌들이 폭로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윈난성 취징시에 위치한 화학공장이 크롬 폐수 5천t을 몰래 버렸으며 이 폐수는 위에저우 저수지로 흘러들어 갔다는 폭로 글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취징시는 저수지가 오염되자 저수지 정화를 위해 오염된 물을 난판장으로 배출했다고 네티즌들은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윈난성 정부는 주장 상류 지류에 크롬 폐수가 방류된 적은 없으며 주장이 크롬에 오염됐다는 증거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주장은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밀집된 곳인 광둥성을 관통해 흐르며 수천만명이 식수원으로 삼고 있는 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