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수해로 훼손된 문화재가 2008년 12점에서 지난해는 52점, 올해는 이번달 초까지만 56점으로 매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해가 집중된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훼손된 문화재는 보물을 포함해 총 20점으로 피해액은 6억5천9백만 원에 달한다고 전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화재청은 호우가 집중될 당시 소방방재청이나 산림청에서 폭우 피해 방지 공문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