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3년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3만 8천8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2만174명보다 92.7%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들 가운데 중학생이 206%, 고교생은 17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8천 5백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천 9백여명, 전남 3천 2백여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