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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형 찜찔방 위생 '엉망'…47곳 적발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08.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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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 대형 찜질방 67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여 식품·수질위생 기준 등을 어긴 4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정수기 물에서 일반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업소가 38곳, 욕조 물 위생 기준을 어긴 업소가 6곳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업소 가운데는 정수기 물에서 먹는 물 기준치를 100배 이상 초과하는 세균이 나온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신고도 하지 않고 업소 안에서 미용업이나 식당을 운영한 업소 8곳도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