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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상 후 30분내 흡연…폐암 위험 2배

입력 : 2011.08.12 11:26|수정 : 2011.09.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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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에서 깬 지 30분 이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두 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어 주립대 연구팀이 폐암에 걸린 흡연자와 걸리지 않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 습관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기상 후 30분 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적어도 한 시간 후에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79%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폐암 이외에 뇌종양이나 후두암에 걸릴 확률 역시 기상 후 30분 내에 흡연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9% 가량 높았는데요,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찾는 사람은 담배연기를 더 깊게 들이마시기 때문에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면서 가급적 아침에 일어나서 한 시간이 되기 전에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