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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무상급식 부재자 투표 예정

박진원 기자

입력 : 2011.08.12 08:42|수정 : 2011.08.12 09:53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8일 또는 19일 서울시 무상급식 찬반에 대한 부재자 투표를 할 것이라고 청와대측이 밝혔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주민투표일인 오는 24일 직접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라 부재자 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여권이 합심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핵심 측근들이 전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대통령은 이번 무상급식 투표 결과를 망국적 포퓰리즘의 사슬이 계속 이어지느냐, 아니면 단절하느냐를 판가름할 심판대로 여긴다"면서 "대통령은 이번 투표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참모는 또 "대통령은 한나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성심껏 도와야 한다는 의중을 갖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권이 한마음으로 뭉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게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