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테러범 브레이비크가 우토야섬에서 총을 난사해 69명을 숨지게 했을 당시 범행 과정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스카이뉴스는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가 브레이비크의 집에서 나온 증거들로 볼 때 카메라를 갖고 있었으며 테러 행위를 촬영하려 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비크가 촬영했을 영상이 우토야섬에 아직 남아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섬 전체에서 영상과 그 밖의 증거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브레이비크는 범행 전 작성한 장문의 성명에서 테러 행위를 촬영해서 여러 방송사로 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