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대해 "성공적으로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회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서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에 육상도 잘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번 대회가 잘돼야 평창 올림픽도 잘될 수 있다"며 "육상이나 동계올림픽에는 통상 관중이 없을 것이란 걱정이 있는데 이번에 육상에 대하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주면 평창도 잘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구 육상대회 개최로 "대구의 브랜드 가치가 매우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대통령은 대구 성서공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단지에 입주한 공장을 시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구미의 첨단 부직포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 소재를 한국에 만드는 것을 아주 높게 평가한다"면서 "언제든 새 기술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쉴새 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